티스토리 뷰

반응형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엄청난 검색량을 몰고 온 그녀 김보름, 평창올림픽 당시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획득했음에도, 왕따주행이라는 논란으로 국민청원 최단기간 50만돌파라는 기록까지 세운 인물입니다.

어마어마한 어그로(?)를 끌었던 김보름 선수, 이때문인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를 시행한 결과 "선수들에게 고의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고, 논란에서 벗어나긴 했는데.. 방송에서도 김보름이 오해가 풀린 것 같아 마음은 조금 편하지만, 여전히 아직 오해가 남아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드릴 말도 남아있고, 앞으로 그것들을 짚고 넘어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는데.. 


김보름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입원치료도 했었고, 지금은 많이 좋아져 마음을 잘 가다듬고 또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워 운동을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통원치료는 계속해서 하고있는 상태.


평창올림픽에서 논란이 되었던 당시, 김보름선수는 다시는 스케이트를 탈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마만큼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 지금은 좀 이겨낸 모습으로 방송에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현재 김보름 선수는 치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논란이 되었던 스케이트장에 가는것 조차 두려웠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을 다잡고 있는듯 보입니다.


과거 올림픽 왕따주행 논란으로 후원사와의 재계약이 파기된 김보름은 지금 현재 후원사가 없는 상태이고, 앞으로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운동하는거에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될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