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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파트 화재 초기진압 시민 유공자 표창받다

부천 중동의 한 음식점 간판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당시 음식점 안에 있던 사람들과 다른 층에 있던 사람도 화재가 일어난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때, 운전중이던 한 청년이 바로 차에서 내려 건물안에 구비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음식점 손님들에게 119로 신고하도록 요청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대피하라고 말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피했습니다.

이후 건물 경비원까지 합세하여 119가 도착하기도 전에 조기 화재 진압에 성공했습니다. 부천소방서가 7월 20일에 화재진압을 유도했던 청년에게 화재진압유공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부천소방서장은 “한 시민의 신속한 대응은 한 대의 소방차보다도 더 큰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화재를 외면하지 않고 희생해 준 한경훈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소방공무원이 되어 시민을 위한 마음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해 이 청년은 바로 소방공무원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 청년의 꿈은 소방관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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