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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첫회부터 시청률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 6일 현충일에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이 집계해 발표한 실시간 시청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평균시청률 7.44%,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지상파 드라마를 압도했다. (서울수도권 700가구기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은 시청률 공약으로 직장인들에게 커피와 토스트 제공을 약속했는데, 박서준은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10%를 돌파하게 된다면, 어떤 오피스에 커피차를 제공해보는게 어떨까 한다"라고 말했고, 이어 박민영은 "그럼 나는 그 옆에서 토스트를 만들겠다"라고 말했고 이태환은 "나는 서빙을 하겠다"라며 최고의 호흡을 전했는데, 이 공약을 생각보다 빨리 실행에 옮길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원작 웹소설과 누적조회수 2억뷰, 구독자 488만 명을 돌파한 웹툰을 기반으로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극 중 이영준은 재력, 얼굴, 수완까지 다 갖춘 유명그룹의 부회장으로, 자기애로 똘똘 뭉친 ‘천상천하 유아독존’ 캐릭터.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심취하는가 하면,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하며 “영준이 이 녀석”하고 읊조리는 등 자아도취에 젖어있는 잔망스러운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박서준은 나르시시즘이 뚝뚝 묻어나는 말투와 능청스러운 제스처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200% 이영준으로 완벽 빙의한 모습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빛냈는데, 박서준은 김미소역의 박민영과 귀여운 ‘퇴사 밀당’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갑작스레 퇴사를 선언한 김비서의 한 마디에 항상 완벽하기만 하던 일상이 흔들려 버린 영준이 그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 결국 연애와 결혼 등 자기 인생을 위해 그만둔다는 김비서의 말에 “나 이영준이 결혼해주지”라는 황당하면서도 심쿵한 제안을 하며 엔딩을 장식, 시청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박서준은 캐릭터와 하나된 싱크로율 99.999%를 보여주며 로맨스와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감 올려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또한 많은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되고있으며, 역시 박서준!!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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