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일정 관련주 수혜주

이산가족 상봉 일정 관련주 수혜주

2018년 8월 20일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측 상봉인원 89명과 그 가족들은 이산가족 숙소 속초에서 금강산으로 갑니다. 안타깝지만, 우리측의 가족들이 찾던 북쪽의 가족들은 대부분 세상을 떠났거나 생사를 확인 할 수 없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2018년 8월 20일 오전 8시 40분 속초의 이산가족 숙소를 출발한 남측 이산가족들은 금강산의 온전각 주변에 도착을 한다고 합니다. 출입국 절차를 마치고 군사 분계선을 통과해 북쪽으로 들어간 시간은 오전 10시 40분, 오후 3시부터 상봉 일정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산가족 상봉은 6-25전쟁 이후 68년만의 상봉입니다.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1차 상봉, 북한측이 주최하는 형식이기에 북쪽에서 만찬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8월 24일 진행되는 2차 상봉은 남측에서 주최한다고 합니다. 이산가족 상봉으로 인해 외국에서도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주식시장에서도 변동이 있을 예정이었는데, 과연 이산가족 상봉으로 인한 수혜주는 어떤것들이 있을지...

북미 정상회담 이후 세계적으로 북한을 경제성장의 청정구역으로 많은이들이 보고있습니다. 이유는 북미 회담에서 트럼프가 북한에게 제시한 것 때문입니다. 핵을 포기한다면 남한처럼 만들어주겠다는 공약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지원을 통해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한 나라입니다. 경제 성장면에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획기적인 롤모델입니다. 

이번 이산가족 1차상봉날 현대쪽 주식이 상승하고 있는데 현대중공업은 전날대비 9%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현대 계열사 주식들은 상승세 입니다. 대북사업과 관련해서 가장 움직임이 많은 곳은 현대그룹입니다. 이유는 현대에서 북한으로부터 받아낸 사업권은 전력,통신,철도,통천비행장, 임진강댐, 금강산 수자원, 백두산 관광사업 등 7개입니다.

만약 앞으로 있을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서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될 경우, 현대그룹이 1차적으로 가장 큰 수혜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주식또한 급상승 할 수도 있을거란 전망입니다. 

특히나 건설, 토목관련 업체들은 북한 수혜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거 개성공단 폐쇄와 같은 일을 겪었기에 대부분의 그룹들이 북한 진출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