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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1화 후기

7월 25일 첫방송한 친애하는 판사님께, 1화의 시청률은 무려 6.3%, 우리에게 이미 "김탁구"로 더 많이 알려져있는 배우 윤시윤이 1인 2역으로 화제였습니다.

쌍둥이 형제 수호와 강호, 형 수호의 직업은 판사입니다. 반면 동생 강호는 전과자 너무나도 상반된 쌍둥이 형제 수호와 강호, 어렸을때 엄마의 사랑받고 늘 전국1등을 하던 수호는 커서 판사가 되었고, 늘 매맞고 쌍둥이 형인 수호에게 차별당하고 심지어 학창시절 위험에 빠진 수호를 구하려다가 강호는 수호의 진술로 인해 감옥에 가면서 강호의 인생은 꼬일대로 꼬이게 됩니다.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겉모습과 성격 등 성향이 정말 99.99% 똑같은 쌍둥이 형제를 두고, 한쪽은 사랑과 격려로 다른 한쪽은 멸시와 차별로 성장했을 때 정말 극과 극인 상황을 보여주 싶었나 봅니다. 

현재 1화에 보여진 내용에서는 냉철한 판단으로 아무런 동요없이 사형선고를 내리는 차갑고 냉정한 판사 수호가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납치됩니다. 이를 모르는 강호는 5번째 감옥생활을 마치고 출소하고 나오자마자 사건에 휘말려 경찰에게 쫓기다가 결국 수호를 찾아가는데, 이미 납치되어 없는 수호, 이때 수호에 집에 경찰이 들이닥치게됩니다.

이를 벗어나기위해 강호는 수호인척 법원으로 가게됩니다. 이후 얼떨결에 재판에 참여까지 하게되어 어쩔수 없이 재판을 시작하려는 강호, 이렇게 1화가 마무리 됩니다.

한강호와 한수호는 위에서 언급했듯 쌍둥이 형제 입니다. 송소은은 어렸을때 의대생에게 성폭행을 당했던 언니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법은 언니의 손 보다는 성폭행을 했던 의대생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때부터 소은은 킬러가 되겠다고 결심하지만, 킬러보다 판사가 쉬울 듯 하여 죽도록 노력해 사법고시에 패스하게됩니다. 그리고 수호의 밑으로 들어와 옆에서 배우는 견습생(?)같은 입장으로 만나게 되는데, 송소은은 과거 범죄자 한강호와 만난적이 있고, 똑같은 얼굴을 한 한수호를 보고 뭔가 겸연적은 표정을 짓는 모습이 1화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들이 어떤 모습을 그려줄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보면 더더욱 재미있을듯 합니다.

얼굴만 봐도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을 것 같은 인물 오상철, 겉과 속이 다른 차가운 성격의 상철은 한수호와 연수원 동기입니다. 하지만 판사가 아닌 법무법인 오대양의 상속자, 그러면서 송소은을 좋아하는 인물, 오상철 한수호 송소은은 얽히고 섥힌 사이입니다.

뉴스 앵커자리를 노리는 욕망의 그녀 SBC 방송국 아나운서 주은, 수호와 소개로 만나 연애를 했지만 수호의 일방적인 이별통보후 자존심때문에 헤어지고말지만 그후 계속해서 먼저 수호에게 연락하는 수호의 전 여자친구 입니다.


사건의 중심에는 분명 한수호와 오상철이 있겠지만, 이들 주위에 인물들 송소은과 주은 수호에게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그리고 강호를 아는사람과 모르는사람, 수호와 강호를 구분하는 사람, 이런 인물들이 이들의 주위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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