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아나운서 자살 루머

정미홍 아나운서 자살 루머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이자 KBS전 아나운서가 7월25일 새벽에 숨을 거뒀습니다. 대한애국당에서는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오늘 새벽 하늘나라 천국으로 가셨다", "유족의 입장으로 장례식장은 알리지 못하니 글로써 추모해달라" 고 입장을 표현했습니다.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에 대해 연관검색어가 자살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정미홍씨는 루푸스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었으며, 오래전에 완치했지만 이 질병으로 인하여 면역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있었고, 2015년 1월에 폐암을 판정받았었다고 합니다. 

이후 올해 2월에 암이 뇌로 전이되어 병세가 악화되었고, 그후 차츰 삶을 정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전에 "탄핵이 인용되면 목숨을 내놓겠다"는 발언을 했던 정미홍 전 아나운서 이글에 대한 각종 악플에 대해 크게 비판을 했었습니다. 언론과 국회의원과 사법부 등 다양한 집단들에게 죽음을 각오하고 불법 불의에 맞서는 사람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몇달뒤인 7월 25일 새벽, 숨을 거둔 정미홍 전 아나운서, 죽기 직전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정미홍 전 아나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