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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소천면사무소 엽총난사로 공무원 2명사망 총기난사 이유는?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소천 면사무소에서 70대 할아버지가 엽총을 난사하는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로인해 현장에 있던 공무원 2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2018년 8월 21일 오전 9시 30분경 소천 면사무소에 77세 김할아버지가 들어갔고,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갑자기 엽총을 난사했습니다. 민원행정 6급 공무원인 47세 A씨와, 8급 공무원 38세 B씨가 크게 다쳤고, 헬기로 바로 인근에 있는 안동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습니다.

김할아버지는 소천 면사무소에 가기에 앞서 봉화군 소천면의 임기역 인근 사찰의 주민에게도 엽총을 쐈고, 어깨에 총상을 입혔습니다. 다행이 어깨에 총상을 입은 주민은 치료중이며 치명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건당시 엽총을 난사한 김할아버지는 면사무소에 있는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제압당했고, 봉화경찰서로 넘겨졌습니다. 현재 김할아버지가 엽총을 난사한 이유에대해서는 경찰에서 조사중인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만 평소 김할아버지는 수도문제로 인해 이웃들과 사이가 좋지않았다고 합니다. 시골의 수도사정이 안좋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총기난사라니 우리나라에서.... 충격적인 사실은 사용등록이 되어있는 엽총을 사용한 것 입니다, 이때문에 총기관리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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