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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오후 방영한 tvN의 인생술집에서 코미디 범죄 추리 영화 '탐정: 리턴즈' 개봉을 앞두고 권상우와 성동일이 출연해 연기와 인생,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상우와 성동일은 작품을 함께 하면서 쌓은 우정과 연기론 등 자신들만의 남다른 철학, 소신을 밝혀 공감을 샀는데.


권상우는 주량에 대해 "영화 촬영하는 동안에는 성동일과 비슷하게 먹었다. 성동일은 교주 같다. 자연스럽게 같이 먹게 된다"고 말해 그의 애주가 면모를 짐작하게 했다. 성동일은 "권상우에게 너무 고마운 게 술을 잘 못 먹는데 나한테 '약주 좋아하시죠'라며 먼저 다가오더라"고 그의 사교성을 언급했다.


이날, 성동일은 '인생 명작'에 대해 "인생작은 우리 집사람을 만난 거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주위로 부터 원성을 샀는데..


성동일은 "사생아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집사람과 결혼식도 못 올리고 애 셋을 낳고 살았지만, 지금 내게 있어서 최고의 인생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 최고의 인생작은 아내를 만나고 아이들을 낳은 것"이라고 명언을 남겼습니다.


한편 지난해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유정과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결승전에는 성동일과 박보검이 올랐다. 김유정은 고민 끝에 성동일을 택했고, 리포터는 "거짓말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유정은 "내가 선배님 과거 사진에 반했다"라며 성동일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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