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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기름진 멜로’ 속 카리스마 셰프 역할을 위해 칼질을 연습할 중식당에서. 무려 100개의 양파를 썰어야하는 고된 연습을 능숙하고 현란한 칼질로 임하며 시작부터 시선모으기에 성공했습니다. 

집까지 이어진 양파지옥에서 칼질을 하며 대사를 읊는 뜨거운 연기열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엄청난 양의 양파와 사투를 벌이는 그의 모습이 왠지 모를 짠함을 선사하며 미우새 어머니들과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더불어 칼질 도중 소소하게 믹스커피를 타마시며 창밖을 보고 혼잣말을 하며 티타임을 즐기다가 바닥에 떨어진 양파를 주워 먹는 등 임원희의 가식 없는 매력에 많은 시청자들이 매료됬습니다. 이어 썰어놓은 양파를 이용해 요리를 하기 시작했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밥솥,그리고 가스레인지로 위기를 맞고, 정말 '짠'한 임원희의 인간극장이 시작됬습니다.


임원희 부분 끝에서는 멀쩡한 식탁과 쇼파를 놔두고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며 어김없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임원희 표 현실 인간극장을 보여주며 웃픈 재미를 선사해주었습니다.


이처럼 임원희는 꾸밈없는 리얼 일상으로 강렬한 연기열정부터 유독 그가 하면 모든게 다 짠해 보이는 코믹한 반전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헤어나올 수 없는 그의 매력에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켜 앞으로 보여줄 그의 모습이 더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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