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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밤 11시에 방송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7회에서는 후쿠오카를 배경으로 백종원의 맛집탐방이 펼쳐졌습니다.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후쿠오카편 초반에서 백종원은 “이번 여행에서는 현지인처럼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려 한다”고 밝혔고 후쿠오카 음식 탐방에 나섰는데, 방송에서는 후쿠오카의 명물인 돈코츠 라면부터 고등어 조림까지,

소소하지만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음식들이 백종원의 설명과 어우러지며 군침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백종원은 “밥그릇 하나로 행복을 느끼기가 쉬운 건 아닌데, 여기는 행복을 느끼게 해 준다”고 말했는데, 이때 방문한곳은 후쿠오카의 한 시장에서 밥그릇 하나를 들고 돌아다니며 가게마다 먹고싶은 음식이 있으면 자신의 밥그릇에 퍼담아가는 형식... 마치 길거리에서 뷔페를 즐기는 듯한 모습에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4일 방송에서 후쿠오카의 한 포장마차를 찾은 백종원은 다른 손님들의 추천을 받아 음식을 주문하고, 그들과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지인들과 능숙히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에서 역시나 붙임성과 넉살좋은 아저씨의 모습으로 사랑받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연출을 맡은 박희연 PD는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음식점보다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을 많이 소개하려 노력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현지인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백종원 선생님의 모습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끼셨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tvN과 백종원의 새 프로젝트로,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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